대출을 받으려면 상품권 매입 휴세종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잠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일산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이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B씨(24)를 배합해 28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혀졌다. 이중 2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북부지검은 14명을 구속기소했다.이들은 작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8개월간 대부회사를 최대로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6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울산화나 유심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8억원 상당의 휴부산화 900대와 유심칩 1200개를 건네받았다.건네 받은 휴인천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3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다. 이어 휴울산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하였다.경찰은 지난 7월21일 '대출해주겠다며 모바일을 매입하려는 문화상품권 매입 사람이 있다'는 112 제보로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모바일 매입책 김00씨를 체포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형태로 조직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확보했었다.지난 7월10일 B씨가 구속 송치된 후 울산북부지검은 경찰에 9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유00씨를 배합한 문상 매입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동일한 닉네임을 사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빼고서는 다른 공범들을 생각할 수 없는 점모임으로 운영됐다.
